목록시사 (153)
Happy Virus

전통시장 농축수산물 사면 최대 30%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정부, 직접일자리 1월중 59만명…1분기에 92만명 이상 공급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4일부터 21일 설 전까지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면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는다. 정부는 13일 서울 수출입은행에서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비상경제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올해 들어 11일까지 설 성수품 11만5천t을 공급했다. 이에 따라 11일 기준 16대 설 성수품 가격이 지난해 설보다 2.5% 낮은 수준을 형성하고 있다. 정부는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이번 주말부터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사면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

온누리 상품권이란? 지류상품권 * 지류상품권 5%할인 (개인할인 구매한도 월50만원) 잔액현금교환 권면금액(총 구매금액)의 60% 이상 구매할 경우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현금영수증 상품권은 미래에 상품권에 기재된 액면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것을 약속하는 교환증서 성격의 유가증권으로서, 상품으로 교환하는 시점에 현금영수증 발급대상이 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여기로 문의하세요 온누리상품권 통합문의처 : 중소기업통합콜센터 (☎1357) 전자상품권 * 전자(카드)상품권 5%할인 (개인할인 구매한도 월50만원) 소득공제 및 인터넷사용 다음의 경우 상품권 사용 전 고객이 직접 BC카드 홈페이지에서 소득공제 및 인터넷사용 등록 후 사용해야 합니다. ① 현금/카드 소득공제가 필요한 경우 ② 온라인 전통시..

2023년 국민연금 급여액 5.1% 인상…24년 만에 최대 인상폭 고물가 반영…1999년 7.5% 이후 최대폭 이달 25일부터 지급되는 국민연금액이 5.1% 인상된다. 2022년도 전국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것으로 1999년 7.5% 이후 24년만에 최고 수준이다. 부양가족이 있는 수급자가 추가로 받는 부양가족연금액도 5.1%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런 내용이 담긴 '국민연금 재평가율 및 연금액 조정' 고시 개정안을 마련해 행정예고 한다고 8일 밝혔다. 평생 동일 연금액을 지급하면 물가 상승에 따라 연금액의 실질 가치가 하락하므로 물가 변동률을 반영한 것이다. 2004년부터 국민연금을 받아온 수급자 A를 예로 들면 첫 수급 당시 월 42만6480원을 받았지만, 2022년..

매맞는 여성, 침묵의 112신고…눈치 빠른 경찰이 구했다 “경찰관의 도움 필요하시면 숫자 버튼 두 번 눌러주세요.” 경찰이 말 없는 112 신고를 받고 기지를 발휘, 데이트폭력 피해자를 안전하게 구출했다. 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7분 인천경찰청 112에 신고 전화가 왔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은 신고자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자 경찰의 도움이 필요하면 아무 번호를 누르거나, 전화기를 두드려 ‘보이는 112’로 유도하는 숫자버튼을 눌러 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한참동안 아무런 응답이 없자 경찰관은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미세한 주변소리를 들으려 애썼고, 남녀가 욕설을 하며 섞여 싸우는 듯한 대화 소리를 작지만 들었다. 순간, 신고자가 위험한 상황에 처한 긴급상황임이라고 판단한 경찰은 곧바로 ..

"코로나19 초기 같다" 中위드코로나 전환 '진통' 中의약품 대란...대만 원정에 제약공장까지 찾아가 현실과 동떨어진 中당국 통계...혼란 부추겨 "내년 1월 감염 파동 최고조에 이를 듯" "3년 전 코로나19 초기 발발했을 때로 돌아간 것 같다. 3년 전과 비교하면 많은 사람들이 이미 코로나19에 익숙해져 그때만큼은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심이 심하지 않지만 혼란스러운 건 똑같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 거주하는 중국인 샤오(肖)씨는 기자에게 지난 7일 중국 정부의 갑작스러운 방역 완화로 인해 중국 곳곳에서 3년 전 코로나19 발발 초기와 같은 혼란이 재현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청정 지역'이라고 불리는 웨이하이에서도 난리가 났다며, 다른 대도시의 상황은 더 심했을 것이라고 짚었다...

‘7만원 건보료’시비건 의원들, 본인것부터 까보시죠[핫이슈] 60억 자산가 김건희 7만원 건보료 국민 눈높이 안맞는건 사실이지만 이런 건보료 부과체계 만든건 국회 의원 70% 본인재산만 10억원 이상 이들도 월 세비에 맞춘 건보료 납부 생트집 잡으려다보니 스텝만 꼬여 [사진 = 연합뉴스] 수십억대 재산을 가진 자산가가 납부하는 월 건강보험료(건보료)가 달랑 7만원이라면. 누가봐도 불의하고 불합리해 보이는게 사실이다. 집 한채 없고, 재산이 많지 않아도 월 수십만원대 건보료를 부담하는 유리지갑 직장인들이 수두룩하다는 점에서 더 그렇다. 월급쟁이만 ‘봉’이냐는 불만이 터져나올법하다. 그런데 60~70억대 자산가인 김건희 여사가 2014년부터 4년간 코바나컨텐츠 대표일때 납부한 보험료가 7만원 수준이었다. 대..

휘발유값 안정세…내년 `유류세 정상화` 검토 車 개소세 인하 연장은 막판 고심 국제유가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정부가 내년에는 유류세 인하 폭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등 세제 정상화에 나선다. 연말 일몰을 앞둔 승용차 개소세 인하의 경우 내년 세입 예산에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내부적으로는 연장 여부를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부터 유류세 인하 폭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역대 최대 폭인 유류세 37% 인하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인하 폭을 줄여나가면서 적어도 내후년부터는 세율을 정상 수준으로 되돌린다는 계획이다. 인하 폭은 현재 37%에서 직전 인하 폭인 30%·20%로 우선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연료 수요가 큰 동..

‘품절 주유소 속출’...휘발유·경윳값 하락세도 제동 걸리나 2일 기준 전국 기름 품절 주유소 52곳 탱크로리(유조차) 운행 중단에 공급차질 “휘발유·경윳값 하락세에도 여파 있을 듯” 정부, 정유업계도 업무개시명령 발동 검토 [이데일리 박민 기자]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전국적으로 기름이 동이 난 주유소가 빠르게 늘고 있다. 전국 각지에 있는 저유소(석유제품 저장소)에서 주유소까지 기름을 실어나르는 탱크로리(유조차) 운행이 멈춰 서면서 품절 사태를 빚고 있는 것이다. 기름 공급에 차질에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 하락세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화물연대 총파업이 9일째에 접어들면서 일부 주유소에 휘발유 품절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2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 관계자가 휘발유..

MBC “뭐가 악의적이냐”…대통령실, 10가지 “이게 악의적”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로 들어서면서 기자들과 출근길 문답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은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MBC의 악의적 행태를 언급한 데 대해 “대통령이 하지도 않은 말, 국회 앞에 미국이라는 말을 괄호 안에 넣어 미 의회를 향해 비속어를 쓴 것처럼 우리 국민뿐 아니라 전 세계를 상대로 거짓 방송을 했다”며 “이게 악의적”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동남아시아 순방길에 MBC 취재진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을 불허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국가안보의 핵심축인 동맹관계를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로 이간질하려고 아주 악의적인 행태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MBC..

코로나 개량 백신, 새 변이 특화…마지막 접종 4개월뒤 맞을수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세부계통 BA.4와 BA.5를 기반으로 개발된 ‘개량(2가) 백신’ 접종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우세종인 BA.4/5에 대항하는 백신이 도입되면서 저조하던 동절기 추가접종자도 늘고 있다. 모더나의 오미크론 변이(BA.1) 기반 개량백신만 접종이 가능했던 11월 첫째주(10월31일~11월6일)만 해도 하루 접종자수가 3만 명대에 머물렀다. BA.1 기반 화이자 백신이 시작된 11월 둘째주(11월 7~13일)은 하루 접종자수가 소폭 늘었지만 4만 명대에 그쳤다. 하지만 14일 BA.4/5 기반 화이자 백신이 시작되자 하루 접종자수는 9만 명 대 안팎으로 2배로 늘었다. 신상 백신에 대..